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활 가전 구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양대 전자기업들은 인공지능 가전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구성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AD
삼성전자는 10일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혀졌다. AI구독클럽은 월 구독료를 내고 상품을 처방하는 서비스로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대표 가전들을 구독 서비스에 배합했었다. 이 가운데 90% 이상을 AI상품으로 구성하였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저자들이 단순어떤 제품 이용을 넘어 삼성전자의 AI 가전 서비스까지 체험할 수 있게 있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제공 서비스에 따라 다체로운 요금제를 운영완료한다. ▲방문 서비스와 품질보증 기한 직후에도 무상 수리 등을 업소용 에어컨 렌탈 받을 수 있는 '올인원' 요금제 ▲상품 구독과 바라는 서비스만 선택하는 스마트 요금제 등을 공급완료한다. ▲이미 가전 물건을 구입한 대상은 제품 점검과 소모품 교체,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관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다.
LG전자 독주체제인 '가전 구독' 시장에 삼성전자가 후발주자로 뛰어들면서 가전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한다. LG전자는 먼저 2005년 정수기 렌탈 산업을 실시으로 구독 산업을 본격화 해왔다. LG전자는 2024년부터 정수기를 비롯해 냉장고,TV, 세탁·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60여개 상품을 관리하고 있을 것이다.
LG전자는 올 1분기까지 가전 구독 사업으로만 매출 8조2387억원을 올렸다. 작년 수입인 9626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6889억원을 타이핑한 지난해 동일한 기간과 비교해도 79.4% 증가했다.
반면 구독 사업 진출이 늦었던 삼성전자의 VD(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사업부의 이번년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9조5600억원으로, 작년 똑같은 기간 3조3200억원보다 낮은 폭으로 올랐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 AI 가전 판매가 실적을 올린 만큼 가전 구독 서비스를 추가해 실적 개선에 아주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대한민국총괄 상무는 "앞으로 더 대부분인 소비자가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게 구독 물건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